'도움 취소' 손흥민, 휴스턴전 1-4 대패에도 팀 내 평점 상위권

강태구 기자 2026. 5. 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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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 대패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LAFC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2라운드 휴스턴 다이나모와의 홈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7.0을 부여했고, LAFC의 선발 출전 선수 중 나탄 오르다스(7.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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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손흥민(LAFC) 대패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LAFC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2라운드 휴스턴 다이나모와의 홈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지난 7일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에서 데포르티보 톨루카(멕시코)에 0-4 대패를 당한 것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4실점을 허용하며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이로써 LAFC는 6승 3무 3패(승점 21)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휴스턴은 6승 5패(승점 18)로 서부 콘퍼런스 8위에 위치했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95%(40/42),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7.0을 부여했고, LAFC의 선발 출전 선수 중 나탄 오르다스(7.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또 다른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을 줬다.

손흥민은 전반 45분 오르다스의 만회골 기점 역할을 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제이콥 샤펠버그가 중앙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오르다스가 쇄도해 슈팅으로 연결하여 골망을 흔들었다.

MLS에선 상황에 따라 득점의 기점 역할을 한 선수에게도 도움을 부여하기에 처음엔 손흥민의 도움으로 기록됐지만, 잠시 뒤 취소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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