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연하와 불륜’ 연예계 퇴출된 남배우, “포커대회서 상금 싹쓸이” 뜻밖의 근황

김보영 2026. 5. 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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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배우 나가노 메이(26)와의 불륜 의혹 이후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배우 다나카 케이(41)가 국제 포커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스포츠호치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나카 케이는 지난 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국제 포커 대회 '오지 밀리언즈'의 2만 5000 챌린지 NLHE 종목에서 최종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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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케이 [다나카 케이 공식 홈페이지]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일본의 톱배우 나가노 메이(26)와의 불륜 의혹 이후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배우 다나카 케이(41)가 국제 포커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스포츠호치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나카 케이는 지난 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국제 포커 대회 ‘오지 밀리언즈’의 2만 5000 챌린지 NLHE 종목에서 최종 7위에 올랐다. 그는 결승 테이블까지 진출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며, 이번 대회로 약 11만1720호주달러(한화 약 1억18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1년간 국제 포커 대회에 꾸준히 출전해왔다. 특히 지난해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에서는 참가자 1935명 가운데 3위에 오르며 약 1700만엔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후 유럽 대회에서도 두 달간 약 2000만엔(약 1억86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배우로서의 활동은 크게 위축된 상태다. 그는 지난해 4월 15살 연하 배우 나가노 메이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이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셀카와 심야 시간대 서로의 집을 오간 모습 등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확산됐다.

다나카 케이는 “아내와 아이도 있는 사람으로서 나가노와 불륜관계였다는 아니었다”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으며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와 광고 계약이 잇따라 취소됐다.

최근에는 소속사 대표인 배우 오구리 슌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여론은 여전히 냉담한 분위기다. 온라인에서는 “예전보다 살이 쪘다” 등 외모 변화 등을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1984년생인 다나카 케이는 ‘고쿠센’, ‘워터보이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닥터X’ 시리즈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일본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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