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건설노동자 퇴직공제 국내주식 투자로 역대 최대 수익

서주연 기자 2026. 5. 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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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노동자들의 퇴직공제금 국내주식 운용수익이 2천78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난 6일 기준 건설노동자 퇴직공제금 국내주식 평가액은 5천622억원(비중 9.9%)입니다. 수익률은 85.33%로 코스피(KOSPI·종합주가지수) 수익률을 웃돌았습니다.

지난해에도 국내주식 운용 수익률은 83.64%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건설노동자 퇴직공제금 운용자산 규모는 5조4천631억원입니다.운용수익률은 5.91%, 운용수익은 3천80억원입니다.

공제회는 2025년 주식 비중 확대를 표명한 후 2024년 말 2.5%였던 국내주식 규모를 1년 사이 5배 넘게 키웠고, 이는 자산운용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공제회는 수익률 제고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자산운용 정책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장건 공제회 이사장은 "건설노동자들에게 땀 흘린 가치에 걸맞은 퇴직공제금을 지급하는 게 기관의 설립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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