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나와도 또 4실점 대패'... LAFC, 홈에서 휴스턴에 1-4 패

김성수 기자 2026. 5. 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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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분전했지만, LAFC는 이번에도 '4실점 대패'를 당했다.

LAF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MLS 매치데이11 휴스턴 다이너모와 홈경기에서 1-4로 패했다.

휴스턴이 원정에서 4-1로 달아나며 LAFC에 굴욕을 안기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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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분전했지만, LAFC는 이번에도 '4실점 대패'를 당했다.

ⓒGettyimagesKorea

LAF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MLS 매치데이11 휴스턴 다이너모와 홈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만회골에 기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LAFC는 지난 7일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툴루카와의 원정경기에서 0-4 대패를 당하며 합계 2-5로 대회 4강에서 탈락했다.

이날 리그 홈경기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했던 LAFC는 전반 초반부터 공세로 나섰다. 하지만 오히려 선제골은 원정팀에서 나왔다.

전반 25분 LAFC 페널티 박스 앞,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로렌스 에날리의 왼발 컷백 패스를받은 잭 맥글린이 잡지 않고 왼발 슈팅을 가져간 것이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으로 꽂혔다. 휴스턴의 1-0 리드.

휴스턴은 전반 34분 추가골을 넣으며 달아났다. LAFC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쪽으로 낮게 밀어 친 길레르미의 오른발 프리킥이 수비 발을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 2-0으로 앞서가는 휴스턴.

그나마 손흥민이 LAFC의 희망을 살렸다. 전반 45분 손흥민이 상대박스 앞에서 수비 사이로 왼발 침투패스를 찌른 것을 제이콥 샤펠버그가 박스 안 왼쪽에서 받았다. 이를 문전에 컷백 크로스로 내준 것을 네이선 오르다즈가 왼발로 찬 게 수비 맞고 들어가며 LAFC의 1-2 추격골이 됐다.

LAFC는 전반전 점유율 75%, 슈팅 9개를 기록했지만 점유율 25%, 슈팅 6개의 휴스턴에게 뒤진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전 초반은 LAFC에게 더 큰 악몽이었다. 후반 6분 휴스턴 마테우스 보거스가 LAFC 박스 안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한 것이 위고 요리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재차 왼발로 먼 쪽에 깔아 찬 것이 골망을 흔들며 3-1이 됐다. 이어진 후반 10분에는 LAFC 박스 안 오른쪽에서 다시 한 번 에날리의 패스를 받은 맥글린이 먼 쪽 낮은 구석으로 강하게 깔아찬 것이 득점이 됐다. 휴스턴이 원정에서 4-1로 달아나며 LAFC에 굴욕을 안기는 순간이었다.

ⓒGettyimagesKorea

결국 LAFC는 공식전 2경기 연속 4실점 대패를 당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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