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응하지 않는 이란 보란 듯… 美, 호르무즈 ‘최대 압박’ 훈련 잇달아 공개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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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1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미 해군과 해병대의 실전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강습상륙함인 USS 트리폴리 함(LHA 7) 비행 갑판에서 미 해병대원들이 MH-60S 시호크 헬기를 이용한 레펠 하강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입니다.
중부사령부는 "봉쇄령에 불응하는 선박에 즉각 승선하기 위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중에서는 미 해군 F/A-18 전투기가 KC-135 스트래토탱커로부터 공중 급유를 받으며 중동 상공을 상시 순찰하는 20초 분량의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이는 미군이 지상 기지나 항모에 착륙하지 않고도 중동 전역을 24시간 감시·타격할 수 있는 군수 지원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해석 됩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작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라비아해에서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함(CVN 77)을 필두로 밀리어스 함(DDG 69), 군수지원함 칼 브러시어 함(T-AKE-7) 등 20척 이상의 미 군함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봉쇄 작전이 시작된 이후 미군은 총 61척의 상업용 선박을 검문하여 항로를 변경시켰으며, 작전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선박 4척에 대해서는 기동을 정지시키는 등 무력화(Disabled)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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