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만전자·188만닉스’에도…초고수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쓸어담았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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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순으로 집계됐다.
1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전 거래일인 8일 기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알테오젠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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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휴머노이드 기대감’ 현대차
순매도 1위는 SK텔레콤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순으로 집계됐다.
1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89% 오른 28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외국인 매수세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유입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 실적 기대치를 잇달아 높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업종 내 ‘톱픽(Top Pick)’ 의견을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100조 원에 달할 것”이라며 “범용 D램과 낸드 가격 상승폭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고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적자 축소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순매수 2위는 현대차다. 현대차는 같은 시각 2.28% 오른 62만 7000원을 기록 중이다. 김귀준 KB증권 연구원은 “2035년 휴머노이드 연간 판매량이 150만 대, 시장점유율은 10%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과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기술 결합이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3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테슬라의 약 4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분석했다.
3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98% 급등한 188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는 190만 원선도 돌파했다. 주요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메모리 관련 투자 수요가 SK하이닉스로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메모리 업황 호조 속 인건비와 성과급 부담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정우성 LS증권 연구원은 “경쟁사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급이 지급될 경우 SK하이닉스 내부에서도 추가 보상 요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메모리 가격 급등 국면에서는 제조·기술 인력의 노동 가치 재평가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텔레콤, 하나마이크론, 대주전자재료 순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인 8일 기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알테오젠 순이었다. 순매도 상위에는 엘앤에프, 삼양식품, LX세미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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