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 이별 D-3' 한화 운명의 날 다가온다... 김경문 감독 "3번의 기회 준다", 김서현 극적 부활할까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잭 쿠싱(30)을 활용할 날이 이제 3일 남았다. 6주 계약 만료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기존 마무리' 김서현의 반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쿠싱은 지난 1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서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쿠싱은 올 시즌 14경기 1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2를 마크했다.
쿠싱은 오웬 화이트 대체 선수로 한화에 합류했다. 당초 선발로 쓰려고 했지만 계획이 틀어졌다. 김서현의 부진으로 임시 마무리로 나서고 있다.
4월 23일 LG전에서 2이닝 1실점으로 첫 세이브를 올린 쿠싱은 지난 7일 KIA전과 8일 LG전에서 연속 세이브를 따내기도 했다.
쿠싱은 이글스티비를 통해 "제 역할만 하려고 한다. 어떤 상황이든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면 안 된다"며 "한 구 한 구 내가 던져야 하는 공에 집중한다. 그러다 보면 결과는 따라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야구 커리어 첫 5년은 선발, 최근 2년간은 불펜으로 뒤었다. 롱릴리프 역할도 소화했다는 쿠싱은 "그래서 팀이 원하는 역할이라면 뭐든 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필요한 자리에서 내 역할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쿠싱의 활약으로 불펜이 안정화되고 있는 가운데 화이트의 복귀가 다가왔다. 오는 16일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렇다면 한화는 쿠싱을 15일까지 활용할 수 있다. 그 이후 쿠싱과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적다. 쿠싱이 떠나고 마무리 자리가 공석이 되면 기존 마무리 김서현의 반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서현은 지난 7일 콜업됐지만 복귀전이었던 광주 KIA전에서 11-4로 앞선 9회말 등판에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1볼넷 2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다.
그 이후 홈 3연전 동안 등판하지 않았다. 일단 김경문 감독은 세 번의 기회를 준다고 밝힌 바 있다. 쿠싱과의 이별 전까지 김서현이 다시 영점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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