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1분기 호실적에 7%대 강세…연매출 5조 기대감[특징주]
현금흐름 탄탄한 사업모델 부각
분기 배당 실시에 투자자 관심

코웨이가 1분기 호실적과 연매출 5조원 기대감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사업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 방침까지 더해지며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7분 기준 코웨이는 전 거래일 대비 6600원(7.53%) 오른 9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9만8900원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다.
이번 강세는 1분기 실적 호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웨이는 지난 8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297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 18.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820억원으로 31.1% 늘었다.
시장에서는 현재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해외 사업 고성장과 렌탈 계정 순증, 신규 카테고리 확대 등이 실적 개선 기대를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주주환원 확대 방침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요인으로 꼽힌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고 향후 현금 배당도 확대할 예정"이라며 "1~3분기 분기 배당은 주당 700원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권가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 모델과 높은 해외 매출 비중,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대주주 지분율 확대와 분기 배당 실시는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급등…28만전자·181만닉스[특징주]
- 삼성전자의 황금알은 영원할까···지금은 그 이후를 봐야 할 때 - 뉴스웨이
-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징역 2년 확정···이르면 연내 출소 - 뉴스웨이
- 클래리티법 통과 임박에도 비트코인이 주춤한 이유는 - 뉴스웨이
- 공인중개업 '패닉' 수준···부동산서비스업 체감경기 60선 붕괴 - 뉴스웨이
- 삼성전자 50만원·SK하이닉스 300만원···증권가 눈높이 더 높아졌다 - 뉴스웨이
- "상승세 오해 마라"...비트코인 8만달러 돌파에도 분석가들 진단은 '싸늘' - 뉴스웨이
- 삼성, 또 깜짝 인사···'전쟁 중 장수 교체 없다'도 옛말 - 뉴스웨이
- '성장통' 겪는 두산로보틱스, 시험대 오른 박인원 사장 '솔루션 리더십' - 뉴스웨이
- 코스피, 사상 첫 '7000 돌파' 출발···매수 사이드카 발동 - 뉴스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