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장중 190만 원 터치·12%대 급등… “내년 영업이익 398조 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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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를 이어가는 SK하이닉스 주가가 여전히 60%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증권가 보고서가 나왔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5월 11일 낸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270만 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5월 7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200만 원에서 270만 원으로 35% 올려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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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5월 7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200만 원에서 270만 원으로 35% 올려잡은 바 있다. "높아진 메모리 가격 레벨과 LTA(장기공급계약) 비중 확대로 2026∼2028년 평균 ROE(자기자본이익률)는 66%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되므로 높은 주가순자산배수(P/B)를 부여하기에 적합하다"는 분석에서다.
SK하이닉스의 실적과 주가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는 이유는 산업 앞단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의 수주 잔고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AI 클라우드 업체인 코어위브의 1분기 수주잔고는 994억 달러(약 146조4800억 원, 직전 분기 대비 48.8% 증가)였다. 같은 시기 구글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수주잔고도 각각 4680억 달러(약 689조5000억 원, 직전 분기 대비 92.6% 증가)와 3650억 달러(약 537조6100억 원, 직전 분기 대비 49.2%)로 증가했다"면서 "대규모 수주잔고는 빅테크 및 AI 클라우드 업체들이 단기 잉여현금흐름(FCF)의 감소를 감내하면서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AI발 투자 확대의 수혜를 입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올해 약 278조 원, 내년에는 398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전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5월 11일 오전 11시 전 거래일(168만6000원) 대비 12.04% 오른 188만9000원에 거래됐다. 이 같은 주가 강세는 AI 산업 성장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산업 훈풍이 계속 될 것이라는 글로벌 금융시장 분위기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 사이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5% 오르고, 인텔(13.96%)과 마이크론(15.49%) 주가도 두자릿 수 오름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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