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59.7%', 3주 만에 하락 멈추고 반등… 민주당·국힘 격차 더 벌어졌다

성민서 2026. 5. 11.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과 6~8일 전국 18세 이상 2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59.7%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4월 3주 조사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2주 연속 하락하다 이번 조사에서 반등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 겸 제7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5.6/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과 6~8일 전국 18세 이상 2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59.7%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0.2%포인트(p) 오른 수치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4월 3주 조사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2주 연속 하락하다 이번 조사에서 반등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7%p 오른 35.7%였으며,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6%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 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다"면서도 "조작 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 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 또한 조사했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3.2%, 진보당은 2.2%, 개혁신당은 3.5%의 지지율을 각각 보였다. 무당층은 8.5%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오르며 40% 후반대를 유지했고, 국민의힘은 0.7%p 내리며 7주째 30% 초반대에 머물렀다. 양당 간 격차는 전주 17%포인트에서 17.8%포인트로 0.8%포인트 더 벌어지며 14주 연속 오차범위 밖을 이어갔다.

리얼미터는 더불어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코스피 최고치 경신 등 정부의 경제 성과가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나, 당내 연이은 말실수 논란과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여야 대치 등 정국 불안 요소가 겹치며 전주 대비 큰 변동 없이 횡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공소취소 특검에 대한 반발과 개헌안 표결 불참 및 필리버스터 등 정치적 갈등이 이어진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응답률은 4.2%였고, 정당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7%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0.2%포인트(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사진=뉴스1

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