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소형 SUV '이파오' 앞세워 中 4월 판매 2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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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4월 중국 판매량이 2만 대를 돌파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중국 합작사인 위에다기아는 지난달 2만1대를 판매했다.
3월 판매량 역시 지난 2월(1만5915대)보다 12.7% 증가한 수치라,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다.
기아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연속으로 월 2만대 판매를 이어갔으나 지난 1월과 2월에는 각각 1만700대, 1만5000대 가량 판매하며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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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판매↑…올해 누적 판매량 7만50대

[더구루=나신혜 기자] 기아의 4월 중국 판매량이 2만 대를 돌파했다.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9.7% 하락했다. 기아는 올해 신차 출시와 고정 가격 정책으로 중국 시장에서 판매 실적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중국 합작사인 위에다기아는 지난달 2만1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2만2155대) 대비 9.7% 감소한 반면 올해 3월(1만7933대)과 비교하면 11.5% 증가했다. 3월 판매량 역시 지난 2월(1만5915대)보다 12.7% 증가한 수치라,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7만50대로 집계됐다.
기아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연속으로 월 2만대 판매를 이어갔으나 지난 1월과 2월에는 각각 1만700대, 1만5000대 가량 판매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3월 반등하고 4월에는 2만대를 넘으며 다시 '월2만대' 성적 회복에 성공했다.
이번 판매 실적 상승세는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고 주요 차종에 일종의 정찰제인 전국 단일 가격 정책을 도입한 결과다. 지역 제한이나 조건 없이 투명한 구매 방식을 채택해 소비자 친화적인 정책으로 판매량을 견인했다는 업계 해석이 나온다.
모델 중에서는 스토닉 기반의 중국 전용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이파오의 시장 반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파오의 4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오는 6월 말까지 신형 라이온 플래티넘(국내명 스포티지)과 2026년형 이파오를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1500위안(약 32만3000원)과 1000위안(약 21만5000원) 상당의 주유비 보조금을 지급한다.
기아는 중국 시장에 올해 신차 3종을 출시한다. 이미 2026년식 라이온 플래티넘을 지난 3월 내놓은 바 있다. 신형 셀토스 또한 완전 변경 수준으로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록 절차를 마쳤다. 신형 셀토스는 올해 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의 중국 생산 공장은 장쑤성 옌청에 3곳이 있다. 1공장은 현지 기업에 임대했고 2공장은 전기차 전용 생산라인으로 EV5를 생산하고 있다. 3공장은 연간 45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기아 최대 규모의 단일 완성차 생산 시설이다. K3와 K5, 셀토스, 카니발, 쏘넷 등 내연기관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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