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힘 당원 1325명 또 집단 탈당…“김부겸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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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국민의힘 당원들이 집단 탈당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지난 6일 국민의힘 책임당원 347명이 탈당해 김 후보를 공개 지지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김부겸 후보 캠프는 "지난 10일 오후 국민의힘 책임당원, 평당원 등 1325명이 탈당한 뒤 김부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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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국민의힘 당원들이 집단 탈당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지난 6일 국민의힘 책임당원 347명이 탈당해 김 후보를 공개 지지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김부겸 후보 캠프는 “지난 10일 오후 국민의힘 책임당원, 평당원 등 1325명이 탈당한 뒤 김부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탈당 인사에는 하용하 전 달성군의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하 전 의장은 김종기 전 국회의원 비서, 김석원·박근혜·손희정 전 국회의원 사무국장 등을 지내며 40여년 동안 보수 정당에서 활동해 온 인사다.

이들은 “지난 30년간 대구가 무엇을 얻었는가.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 전국 최하위, 청년 인구 유출 전국 최고, 무너지는 산업과 떠나는 자식들, 이것이 우리가 지켜온 결과인가”라며 “대구를 방치한 정치, 공천만 있으면 당선되는 오만한 정치, 보수의 이름으로 보수를 배신한 정치에 더이상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수의 양심으로 대구를 일으키겠다. 우리는 오늘 국민의힘 당적을 내려놓는다. 김부겸 후보만이 대구가 처한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이 선언을 시작으로 제2, 제3의 탈당 행렬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캠프 쪽 관계자는 “오랫동안 국민의힘이 보여준 정치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의 마음이 돌아서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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