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개그우먼, 시의원 출마했다…골키퍼-경륜선수 등 이색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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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 이색 경력을 가진 후보들이 출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경기 성남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민영 후보는 SBS 공채 개그우먼 출신이다.
경북도의원에 출마하는 민주당 임민혁 후보는 전남 드래곤즈 등에서 활약한 프로축구 골키퍼 출신이다.
경남 김해 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개혁신당 문현진 후보는 21년 차 프로 경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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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경기 성남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민영 후보는 SBS 공채 개그우먼 출신이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섹시와 보이시’ 코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11년 전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에 올라온 관련 영상은 올해 5월 11일 기준 조회수 470만 회에 달한다.
‘웃찾사’ 폐지 이후에는 배우와 쇼호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박 후보는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누구의 목소리가 아직 전달되지 않았는가’다. 소외된 분들의 목소리를 의회로 가져오는 일”이라며 “장애인, 어르신, 자립준비청년, 이주민, 그리고 환경과 같은 공공의 가치까지 지금까지 충분히 말해지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있다. 그 목소리를 듣고 조례와 예산으로 바꾸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체육계 인사들도 출마했다. 경북도의원에 출마하는 민주당 임민혁 후보는 전남 드래곤즈 등에서 활약한 프로축구 골키퍼 출신이다. 그는 경북 영덕의 복합스포츠단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 후보는 2024년 은퇴 당시 “땀 흘려 노력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멋진 세계에서 살아온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남 김해 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개혁신당 문현진 후보는 21년 차 프로 경륜 선수다. 과거 전국소년체전 경남 대표 신기록을 세웠다. 모친에게 간 이식을 해 주기도 했다.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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