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우승' 오승택, 세계랭킹 507계단 '껑충' [KPGA 파운더스컵]

백승철 기자 2026. 5.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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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프로와 접전 끝에 2026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파운더스컵 대회 우승을 차지한 오승택 프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투어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만끽한 오승택(28)이 단숨에 500계단 이상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오승택은 1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 1039위에서 532위로 507계단 급등했다.



 



오승택은 10일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나흘간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작성한 오승택은 2위 정찬민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받았다.



 



2021년 KPGA 투어 데뷔 후 49개 대회 출전(아마추어 신분 출전을 포함하면 65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거둔 오승택은 동료들로부터 우승 축하 물세례를 받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올해 국내 남자골프 투어는 4경기가 끝난 시점에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최찬(29)과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송민혁(22)에 이어 세 번째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6위로 톱10에 입상한 문도엽은 세계 299위로 두 계단 상승하며 톱300에 진입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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