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만 정책 불변…희토류 협상 연장 가능성"[미중정상회담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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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대만 문제와 관련한 "미국 정책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아시히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시진핑 중국 정부가 대만 문제와 관련 "희토류 수출 제한 등 카드로 미국 측에 (대만) 정책 변경을 압박하려는 게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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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대만 문제와 관련한 "미국 정책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아시히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사진은 트럼프(왼쪽)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회담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는 모숩. 2026.05.1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newsis/20260511104312786dkrc.jpg)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대만 문제와 관련한 "미국 정책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아시히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시진핑 중국 정부가 대만 문제와 관련 "희토류 수출 제한 등 카드로 미국 측에 (대만) 정책 변경을 압박하려는 게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트럼프 행정부가 승인한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사례를 염두에 두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 첫해에 "전 정부의 4년보다 훨씬 더 많은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관세를 인하하는 대신 중국은 희토류 수출 규제 강화 조치를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해당 합의가 "아직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이 합의를 둘러싸고 "연장해야 하는지 어떨지 중국 측과 협의해왔다"고 밝혔다. "앞으로 (협의가) 진전되거나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적절한 시기에 연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인공지능(AI) 문제가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가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는 분야"라며 "우리는 안보상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중) 정상들이 그런 우려 일부를 언급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미중 간 AI를 둘러싼 "대화 채널이 존재하는 게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정상회담이라는 기회를 통해 AI 문제에 관한 상시 대화 채널을 확립할 수 있는지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14일부터 시 주석과 연이틀 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2017년 11월 이후 8년6개월 만이다. 직전 방문자 역시 1기 재임 시절 트럼프 대통령이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면 회담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두 정상은 미중간 무역, 관세 등 양자 현안과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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