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총 27947억 달러로 반등…수이 2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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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동반 증가 속에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지배력이 58%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알트코인 일부는 두 자릿수 급등세를 나타냈지만, 반대편에서는 단기 급락 종목도 적지 않아 투자 심리는 뚜렷한 한 방향보다는 중립권에서 탐색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량은 916억 달러로 늘었고,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8.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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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동반 증가 속에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지배력이 58%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알트코인 일부는 두 자릿수 급등세를 나타냈지만, 반대편에서는 단기 급락 종목도 적지 않아 투자 심리는 뚜렷한 한 방향보다는 중립권에서 탐색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11일 10시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7947억 달러로 집계됐다. 24시간 기준 시가총액 변동률은 0.89% 상승이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량은 916억 달러로 늘었고,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8.27%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이 완만한 반등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자금은 대형주와 일부 테마 알트코인으로 선택적으로 유입되는 양상이다.
◆ 상승 종목에 쏠린 매수세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수이가 24시간 22.74% 올라 가장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다. 수이는 시가총액 7조 7871억 규모에 24시간 거래대금 3조 8119억을 기록해 가격 상승과 거래 확대가 함께 나타났다. 이어 △바이낸스라이프 22.19% △세이 6.94% △딕시 6.55% △주피터 6.17% △봉크 5.25% △크로노스 4.97% △플레어 4.82% △에이브 4.66% △테라 클래식 4.61% 순으로 올랐다. 특히 수이와 주피터, 봉크 등은 최근 레이어1과 솔라나 계열 자산에 대한 관심 회복 흐름과 맞물리며 단기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코인게코 인기 검색 코인에서도 수이는 상위 관심 종목으로 재차 확인됐다. 이 밖에 XRP, 톤코인, 아발란체, 헤데라, 온도, 테라 루나 클래식, 모나드 등이 함께 주목을 받았다. 단기 급등률만 놓고 보면 트롤이 24시간 103.27% 치솟아 투기적 관심을 끌었고, 워작도 12.29% 상승했다. 다만 이런 종목들은 변동성이 큰 만큼 추격 매수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하락 상위 종목도 뚜렷...시장 내 순환매 지속
반면 하락률 상위 종목군에서는 △SKYAI -13.76% △사이렌 -8.80% △베니스 토큰 -4.62% △인터넷 컴퓨터 -4.39% △대시 -4.19% △파일코인 -3.97%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2.66% △밈코어 -2.27% △레오 -2.10% △지캐시 -1.96%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의 변동 폭이 동시에 큰 점은 시장이 방향성 일변도보다는 업종과 테마별 순환매 국면에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일부 하락 종목은 최근 7일 기준으로는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어 단기 차익 실현 성격도 엿보인다.
인기 검색 카테고리에서는 밈과 AI 관련 테마가 눈에 띄었다. 패러디 밈 카테고리는 24시간 32.25% 상승했고, 워작 테마 카테고리도 10.22% 올랐다. 반면 AI 애플리케이션은 0.78%, AI 에이전트는 0.95% 하락해 같은 AI 테마 안에서도 온도차가 나타났다. 바이낸스 알파 스포트라이트는 0.15%, 프라이버시 블록체인은 0.046%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 공포탐욕지수 52 중립...관망과 선별 매매 병행
코인마켓캡의 공포탐욕지수는 52로 중립을 가리켰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과도한 낙관이나 비관으로 치우치지 않은 채 재료와 수급에 따라 단기 매매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체 시총이 증가하고 거래량도 뒷받침되고 있지만,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알트코인 전반의 추세적 강세로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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