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 184억달러 '역대 최대'…對 미·중 수출·입 모두 증가(종합)
무역수지 5월 17억달러·연간 767억달러 흑자
![[대전=뉴시스] 5월 1~10일 간 주요 수출품목 추이.(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newsis/20260511103915264lqam.jpg)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5월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교역국과의 무역량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효자 종목인 반도체의 고공행진도 계속되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184억달러, 수입 16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43.7%(56억 1000만 달러)가 늘었고 수입은 14.9%(21억 8000만달러)가 증가했다.
5월 열흘간 수출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달 무역수지는 17억달러 흑자를, 연간누계는 767억달러 흑자를 각 달성했다.
이달 수출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반도체(149.8%), 컴퓨터 주변기기(382.8%), 석유제품(2.4%), 무선통신기기(6.4%) 등은 증가했고 승용차(26.0%), 선박(58.6%) 등은 감소했다.
이달도 반도체의 수출이 늘면서 전체 수출서 차지하는 비중이 46.3%로 19.7%p가 증가했다.
중국(81.8%), 베트남(89.3%), 미국(17.9%), 대만(96.7%), 유럽연합(11.3%) 등 주요 무역국 대부분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원유(7.9%), 반도체(41.4%), 반도체제조장비(129.7%), 석유제품(100.8%), 가스(21.0%) 등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1.9%), 승용차(16.3%) 등은 줄었다.
또 중국(28.8%), 미국(22.9%), 유럽연합(45.3%), 사우디아라비아(19.6%), 일본(7.2%) 등에서의 수입은 늘었고 대만(3.4%), 러시아(40.2%)에선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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