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장난삼아 선거 현수막 훼손한 고교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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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에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4월 22일 오후 9시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장 예비 후보자의 선거 현수막을 무단으로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선거 현수막 등 선전시설을 훼손해도 처벌 대상이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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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경찰서 전경 [부산경찰청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yonhap/20260511103554566hkjd.jpg)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에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4월 22일 오후 9시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장 예비 후보자의 선거 현수막을 무단으로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A군을 특정해 검거했다.
A군은 친구들과 현장 주변을 지나가다가 특별한 동기 없이 장난삼아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선거 현수막 등 선전시설을 훼손해도 처벌 대상이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경찰청은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대응에 들어갔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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