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용사가 현실로”… 롯데월드 메이플 체험객 10만 돌파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지난 3월부터 메이플스토리와 협업해 진행 중인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의 대표 콘텐츠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체험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는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체험 콘텐츠다. 이용객은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해 캐릭터를 자동 생성하거나, 원하는 방식으로 직접 꾸밀 수 있다. 완성된 캐릭터는 10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트리에 띄울 수 있다.
특히 기존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용사’로 일컬어지는데, ‘메이플핸즈+’ 앱 연동을 통해 게임 속 용사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다.
한 체험객은 “애정을 가지고 키우던 캐릭터를 현실에서 만난 느낌”이라며 “온라인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부터는 ‘Let’s Play!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 게임 속 세계관 ‘루디브리엄’ 콘셉트의 퍼레이드 유닛도 추가됐다. 퍼레이드는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매직캐슬 2층에서는 포털 형태의 입구를 통해 ‘메이플 시크릿 아지트’에 입장할 수 있다. 몬스터들이 모여 있는 ‘몬스터 상황실’과 ‘레트로 미니 게임’ 2종으로 구성됐다. 미니 게임 역시 QR코드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연동하면 자신의 게임 캐릭터가 활약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3층에는 ‘핑크빈 비밀 아지트’가 조성됐으며, 일몰 이후에는 매직캐슬 외벽에 ‘헤네시스’와 신비의 숲 ‘아르카나’의 풍경이 연출된다.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me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