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네이즈 “자연스러움이 우리의 멋, 신인상 휩쓸겠다”

네이즈는 C9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창사 이래 첫 다국적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팀명은 바다와 육지가 맞닿은 지형을 뜻하는 단어로, 어디로든 나아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가는 팀이다. 아토는 “부담감도 없지 않았다. 이제는 네이즈만의 특별한 자연스러운 멋을 잘 살려서 활동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쌓은 네이즈는 4일 데뷔 미니앨범 '네이즈(NAZ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피플 톡(People Talk)'으로 활동하며 정식 데뷔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피플 토크'는 도입부부터 튀는 피아노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비트가 인상적인 댄스팝 트랙이다.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와 중독성 있는 보컬이 특징으로,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건 우리는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일본인 멤버 카이세이는 “일본에서 프리데뷔를 하면서 무대를 경험하긴 했지만 한국에서 정식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으니 떨린다. 한국에서 음악방송도 하고 K팝 아이돌 선배님들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되고 설렌다”고 데뷔를 앞둔 소감을 말했다. 아토는 “하루빨리 저희가 연습한 걸 보여드리고 대중에게 네이즈란 그룹을 각인시켜 드리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김건 “드라마를 찍으면서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비치는지 체험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해서 당황한 적도 많았는데 점차 드라마와 함께 하는 성장하는 저희를 느낄 수 있어서 이런 점이 한국에서 활동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Q. 일본의 대표 음악 방송인 'CDTV 라이브! 라이브!' 출연 경험은 신인으로서 흔치 않은 기회다. 당시 무대를 준비하며 느꼈던 긴장감이나 무대 위에서의 기억이 궁금하다.
유야 “데뷔 전인데 이렇게 음악 방송에 나갈 수 있고 일본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니 기뻤다. 더 열심히 해서 한국 활동 후 다시 일본에 올 땐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다짐했다.”
Q. 데뷔 앨범이 그룹명과 동일한 '네이즈'다. 앨범명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
아토 “거창한 판타지적인 세계관 없이 우리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네이즈 그 자체를 앨범명으로 지었다. 멤버들 평균나이가 스무살인데, 10대와 20대의 경계선에서 가장 걱정과 고민거리가 많은 나이라고 생각해 그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으려고 했고 자연스러운 멋을 보여드리고 싶다.”
Q. 타이틀 곡 '피플 토크'를 소개해달라.
윤기 “남들이 뭐라하건 우린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저희가 자유분방하는 무대 위에서 놀 수 있는 그룹이란 걸 보여드리겠다.”
Q. '피플 토크'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는.
윤기 “정해지지 않은 자유분방함이 특징이다. 무대 분위기에 맞춰서 다양한 제스처를 보여드리겠다.”

아토 “6~7개월간 일본 프리 데뷔 과정에서 팀워크가 단단해졌기 때문에 신인이지만 무대 위에서도 저희의 케미스트리가 잘 보일 거라 기대된다. 특히 '피플 토크'가 억지로 꾸며낸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았고 팬, 대중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곡이라 네이즈만의 팀워크가 더욱 돋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Q. 다국적 그룹인 만큼 앞으로 서고 싶은 글로벌 무대가 있다면.
윤기 “코첼라 무대에서 저희의 매력을 100% 보여드리고 싶다.”
아토 “일본 프리활동 하면서 도쿄돔에 언젠가 꼭 서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도쿄돔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무대에 서는 K팝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저희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턴 “모국인 태국에서 라자망갈라와 같은 큰 무대에 서보고 싶다.”
Q. 데뷔 활동 목표가 무엇인가.
김건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 신인으로 받을 수 있는 상을 다 휩쓸고 싶다.”
아토 “자연스럽게 멋진 팀이란 말을 듣고 싶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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