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글로벌 1위 PM사와 美 원전·플랜트 수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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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미국 내 산업 플랜트·재생에너지·원전 분야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나선다.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생산시설 건설 프로젝트와 미국 내 원자력 발전, 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사업 등 대형 에너지 사업을 주요 타깃으로 공동 수주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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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한미글로벌 사업총괄 사장(오른쪽)이 지난 6일 스티브 모리스 앳킨스리얼리스 미국·라틴아메리카 부문 대표(왼쪽)와 미국 산업플랜트·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SAA)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ned/20260511094354259bvgz.jpg)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미국 내 산업 플랜트·재생에너지·원전 분야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나선다.
한미글로벌은 앳킨스리얼리스와 미국 내 주요 건설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SA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앳킨스리얼리스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원자력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4만명 이상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건설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5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미국 기업을 제외한 글로벌 CM·PM 부문 세계 1위에 오른 바 있다.
앳킨스리얼리스 미국 법인은 32개 주에서 90개 이상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정비 사업, 에너지 노스웨스트의 소형모듈원자로(SMR) 프로젝트, 마이애미 데이드 폐기물 에너지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등 미국 내 공항·도로·원전·산업 플랜트 분야에서 다수의 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프로젝트 발굴부터 제안, 수주, 업무 수행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범위에는 건설사업관리(PM), 설계·엔지니어링, 설계 검토, 현지 인허가 컨설팅, 환경영향평가 등이 포함된다.
양사는 프로젝트별로 주간사와 참여사를 협의해 발주처 맞춤형 건설 엔지니어링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생산시설 건설 프로젝트와 미국 내 원자력 발전, 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사업 등 대형 에너지 사업을 주요 타깃으로 공동 수주 활동에 나선다.
향후 실무 협의체도 구성한다. 양사는 프로젝트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미국 시장 내 신규 유망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정기적인 정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식 한미글로벌 사업총괄 사장은 “세계적인 PM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신규 프로젝트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원전 프로젝트뿐 아니라 한미 통상 협상에 따른 대미 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당사의 미국 건설사업 PM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국내 기업의 미국 현지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미국 건설사업 역량을 쌓아왔다. 반도체, 이차전지, 해저케이블 등 국내 주요 기업의 미국 생산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2011년에는 미국 설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오택(OTAK)을 인수해 미국 내 자회사와 현지 인력 기반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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