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11%·에이피알 8% 급등…화장품주 강세[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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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장 초반 한국콜마가 11%, 에이피알이 7% 오르는 등 화장품주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이날 오전 9시 27분 전장 대비 1만 1400원(12.18%) 오른 10만 5000원에 거래됐다.
이 외에도 마녀공장(10.37%), 뷰티스킨(7.06%), 코스메가코리아(6.38%), 코스맥스(4.05%) 등 화장품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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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11일 장 초반 한국콜마가 11%, 에이피알이 7% 오르는 등 화장품주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이날 오전 9시 27분 전장 대비 1만 1400원(12.18%) 오른 10만 5000원에 거래됐다.
에이피알은 전장 대비 3만 7000원(8.53%) 오른 47만 1000원에 거래되면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한국콜마와 에이피알은 지난 8일에도 각각 7.71%, 8.09% 오른 바 있다.
이 외에도 마녀공장(10.37%), 뷰티스킨(7.06%), 코스메가코리아(6.38%), 코스맥스(4.05%) 등 화장품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주는 강력한 실적을 기반으로 상승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5934억 원, 영업이익은 173% 늘어난 152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단일 분기 최대치다.
한국콜마 역시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7280억 원, 영업이익 78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31.6%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4월 화장품 수출 실적을 보면 중동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된 점도 고무적"이라며 "무엇보다 원재료 소싱 불확실성이 완화된 것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업체별 실적 발표 내용을 들어보면 여러 업체에서 최근 원부자재 소싱 불확실성이 상당히 완화되었다는 언급이 나오고 있다"며 "나프타 수입 다각화로 5월부터 수급 안정화를 전망하는 기사들도 나오고 있고, 그렇다면 중동전쟁이 화장품 업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실적(수출)과 원가율, 납기 측면 모두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덧붙였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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