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800선 돌파…삼전·하닉 장 초반 사상 최고가

김동화 2026. 5. 11.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11일 장 초반 4%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78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8.15p(4.11%) 오른 7806.1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장중 78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185만9000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1일 장 초반 4%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78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8.15p(4.11%) 오른 7806.1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77.31p(3.70%) 상승한 7775.31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코스피가 장중 78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9p(0.03%) 오른 1208.11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59% 오른 2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8만65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9.31% 급등한 18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장중 185만9000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주 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점이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인텔은 애플 차세대 기기용 반도체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 영향으로 주가가 14% 가까이 급등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대표주인 엔비디아가 1.75% 상승했고, 브로드컴은 4.23%,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5.49% 각각 올랐다.

이에 따라 미국 기술주 중심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5.51% 상승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애플과 인텔의 칩 공급 계약 소식 등에 힘입어 나스닥 중심으로 급등했다”며 “주 초반 코스피도 반도체주 중심의 추가 상승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