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업무 2분이면 끝난다… 컨테이너 적재 계산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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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위치한 복합운송주선(포워딩) 전문기업 신조로지텍 사무실, 직원의 마우스 클릭 한 번에 50개의 화물을 컨테이너(사진)에 실을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이 15초 만에 산출됐다.
이는 신조로지텍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프로그램 '1BOX.Click'으로 화물의 하중·장비 간섭 등 각종 제약을 동시에 반영해 최적의 적재 배치와 컨테이너 조합을 자동 계산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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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위치·도착 실시간 서비스

부산 = 이현웅 기자
부산에 위치한 복합운송주선(포워딩) 전문기업 신조로지텍 사무실, 직원의 마우스 클릭 한 번에 50개의 화물을 컨테이너(사진)에 실을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이 15초 만에 산출됐다. 이는 신조로지텍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프로그램 ‘1BOX.Click’으로 화물의 하중·장비 간섭 등 각종 제약을 동시에 반영해 최적의 적재 배치와 컨테이너 조합을 자동 계산한 결과다. 과거에는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그림을 그려가며 최적화 적재 방법을 계산해왔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4시간이 걸리던 작업을 2분 만에 끝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7년째 일반 컨테이너 운송부터 프로젝트·플랜트·초중량 화물 등 특수 화물 운송일을 해온 신조로지텍은 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축적된 화물 운송업 노하우에 AI 등 신기술을 접목시켜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달 24일 부산 해운대구 본사에서 만난 권순욱 신조로지텍 대표는 “초중량 화물에 대한 ‘정밀 엔지니어링 물류’ 역량 강화와 끊임없는 디지털 연구·개발(R&D) 투자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신조로지텍은 화물 적재 최적화 프로그램 외에도 실시간 화물 위치 공유 시스템 등의 디지털 물류 서비스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배달 앱처럼 운송되고 있는 화물의 실시간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 등을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권 대표는 “화물 이송 중 발생하는 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습 컨테이너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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