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강세, 목표가 95만원 상향…"AI·휴머노이드 최대 수혜주"

남영재 기자 2026. 5. 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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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AI와 휴머노이드 산업 성장의 핵심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75만원에서 95만원으로 26.7%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글로벌 AI 기판 업체들의 평균 밸류에이션 대비 LG이노텍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AI와 휴머노이드 산업 확산 과정에서 대표 AI 부품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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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DB

LG이노텍이 AI와 휴머노이드 산업 성장의 핵심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기존 75만원에서 95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 재평가 기대가 커지는 모습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3% 오른 6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75만원에서 95만원으로 26.7%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AI 기판과 휴머노이드 비전 센싱 모듈 사업 성장성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2분기 영업익 13배 급증"…6년 만 최대 실적 기대

실적 개선 기대가 핵심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80% 급증한 14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북미 전략 고객사의 모바일 수요가 기대치를 웃돌며 비수기임에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연간 기준으로도 2026년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하고, 2027년에는 1조4000억원을 기록해 2021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휴머노이드 매출 52배 성장…"테슬라 공급 기대"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은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LG이노텍은 2026년부터 피규어AI, 보스턴다이나믹스, 테슬라 등 미국 휴머노이드 업체들에 비전 센싱 모듈 공급을 시작할 전망이다.

RGB 카메라와 3D 센싱 모듈을 결합한 비전 센싱 모듈은 휴머노이드의 '눈과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평가된다.

증권가는 LG이노텍의 휴머노이드 비전 센싱 모듈 매출이 2026년 42억원에서 2030년 2102억원으로 4년 만에 52배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기판 공급 확대…"빅테크 6개사 신규 고객"

AI 기판 사업 확대 역시 긍정적이다.

RF-SiP 글로벌 점유율 1위인 LG이노텍은 기존 인텔·퀄컴 중심 고객 구조에서 미국 빅테크 6개사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FC-BGA 중심의 AI 기판 공급 확대가 본격화되며 관련 매출은 2025년 400억원에서 2030년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글로벌 AI 기판 업체들의 평균 밸류에이션 대비 LG이노텍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AI와 휴머노이드 산업 확산 과정에서 대표 AI 부품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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