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다졌다”… 증권가, 파마리서치 반등 본격화 전망 [Why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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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파마리서치(214450)에 대해 "1분기 비수기 선방으로 바닥 다지기를 마쳤다"며 본격적인 성장 사이클 재진입 가능성을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가 업계 특성상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 화장품 매출이 4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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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화장품·해외 확장 3박자

신한투자증권이 파마리서치(214450)에 대해 “1분기 비수기 선방으로 바닥 다지기를 마쳤다”며 본격적인 성장 사이클 재진입 가능성을 제시했다. 의료기기와 화장품, 해외 사업 확장이 동시에 맞물리며 리쥬란 브랜드 경쟁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파마리서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43만 원으로 제시했다. 8일 종가(34만 1000원) 기준 상승여력은 약 45% 수준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가 업계 특성상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4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3억 원으로 28.1% 늘었다. 영업이익률(OPM)은 39.2%를 기록했다.
특히 의료기기 부문 내수 매출이 견조했다는 분석이다. 리쥬란 브랜드 경쟁력이 실적으로 이어졌고 의료기기 일본·중국 수요 둔화 우려도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4월 경 피부 수출은 1억4000만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부문 성장세도 이어졌다. 신한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 화장품 매출이 4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인바운드 수요 확대와 제품 라인업 확장, 해외 채널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증권가는 2분기부터 성장 모멘텀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의료관광 소비국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리쥬란 유럽 진출과 신규 국가 허가 확대도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 파마리서치는 최근 유럽 시장 공략과 스킨부스터 라인업 확대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경쟁 우려와 대형주 강세로 수급 열위가 지속됐지만 코스닥 바이오 업종 반등과 성장 모멘텀 리스크 완화 국면에 진입했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시 부각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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