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 비핵심 자산 매각 마무리…재무개선·성장동력 확보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차량용 시트히터 제조업체 아이윈(090150)이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환원 정책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번 매각은 수익성과 본업 연관성이 낮은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해 이자 비용 절감과 부채비율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윈은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무 구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업계 전반에서도 재무 안정성과 현금 흐름 관리가 주요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자산 효율화 전략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신규진 아이윈 대표는 “글로벌 경기 변동성이 커지는 시점에서는 안정적인 유동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익성이 낮거나 본업과의 연관성이 떨어지는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이를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윈은 지난해부터 구조조정과 비용 효율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회사는 신 대표 주도로 체질 개선 작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신 대표는 “지난해 달성한 흑자 전환과 재무구조 개선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견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올해를 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실행의 원년으로 삼아 주주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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