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호실적에 미사일 쇼티지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투자증권이 11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중장기 이익 성장 가시성도 매우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84만원이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1679억원, 영업이익 1711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이 11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중장기 이익 성장 가시성도 매우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74만원에서 105만원으로 42% 상향했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84만원이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1679억원, 영업이익 171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7%, 50.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46% 상회했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랍에미리트(UAE) 천궁-II 미사일 조기 납품과 추가 계약 등으로 인해 수출 비중이 34.7% 로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미사일 관련 가동률은 80% 수준으로 여유가 있다는 평가다. 배 연구원은 “진행률 매출 인식 단계임에도 조기 인도 효과가 실적에 드러난 점 또한 긍정적”이라며 “이에 향후 추가 납품 물량이 발생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수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4052억원을 기록했다. 수출 영업이익률(OPM)은 약 30% 수준으로 추정됐다. UAE에 천궁-II를 수출한 매출은 약 1700억원이 반영됐다.
배 연구원은 “1분기의 특수성을 고려해 2~4분기 UAE향 매출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으로 추정한다”면서도 “향후에도 수리 부속 및 훈련비 관련 매출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추가 수출 물량이 발생할 경우에도 추정치는 상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란 전쟁의 여파로 대공방어 미사일 부족(쇼티지)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배 연구원은 카타르를 포함한 여러 중동 국가에서 천궁-II 신규 도입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종전 이후 긴급 미사일 소요는 다소 둔화될 수 있겠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각국의 대공방어 시스템 구축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여기에 2028년부터는 현재 진행 중인 설비투자와 관련된 매출이 발생하고, 사우디·이라크 천궁-II 매출 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중장기 이익 성장 가시성이 매우 뚜렷하다고 평가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급매 대신 ‘1000만원 월세’… 서초구 고가 임대 급증
- ’20온스 스테이크' 인기는 옛말… 비만약이 뒤흔드는 美 외식업계
- 탑차에 ‘밀실 수조’ 만들어 러 대게·킹크랩 밀수한 일당… 추징금 364억
- ‘기본급 인상’ 넘어 첫 ‘영업익 30% 배분’ 요구… 조선업계로 번진 삼성발 성과급 논쟁
- AI 공급망서 자리 굳힌 삼성전기·LG이노텍… “MLCC·기판·로봇 부품 동시 점화”
- 1020·외국인 홀린 ‘패션계 다이소’… 동대문서 시작한 뉴뉴 매출 40% 껑충
- 해외는 규제 강화하는데… 국내에선 커지는 고카페인 음료 시장
- “계약금 0원”까지 등장… 서울은 청약 과열, 지방은 미분양 전쟁
- “火가 많아, 하닉 추매 참아”… 차트 대신 사주 파헤치는 개미들
- 상장 추진 ‘마르디’ 피스피스스튜디오…2대 주주는 CEO 초등학생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