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숨 고르자 돈 흐름 향한 곳은…‘피지컬AI·바이오’ 순환매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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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7500선에 근접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의 반도체 랠리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에서는 피지컬 AI와 소프트웨어·바이오 등으로 순환매가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과 6일 각각 5.44%, 14.41% 급등했고,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12.52%, 10.6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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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유통·화장품 강세
바이오·소프트웨어 재평가 기대
![코스피가 종가 기준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뉴스1]](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mk/20260511081502619lgga.jpg)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4~8일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7498.00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과 6일 각각 5.44%, 14.41% 급등했고,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12.52%, 10.64% 상승했다.
다만 이후에는 반도체 대형주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면서 업종별 순환매 흐름이 나타났다. 8일에는 삼성전자가 하락 전환했고 SK하이닉스 역시 상승폭이 줄어든 반면, 로보틱스와 유통·화장품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현대자동차 그룹주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대감에 급등했다. 현대차의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공개하면서 양산 기대가 커졌고, 나스닥 상장 가능성도 부각됐다.
이에 현대오토에버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현대차·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기아 등 그룹주가 동반 상승했다.
유통과 화장품 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마트, 롯데쇼핑 등 유통주와 에이피알, 한국콜마 등 화장품주가 실적 개선 기대 속에 상승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지난 5일(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기계체조 동작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유튜브 채널 캡쳐·뉴스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mk/20260511081503935xsml.jpg)
김종민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현대차의 아틀라스, 엔비디아의 추론칩, 구글 딥마인드의 추론모델이 연결되는 AI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업종의 반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신증권은 미디어·교육, 호텔·레저, 소프트웨어, 제약·바이오 업종이 지난해 말 이후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지만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제약·바이오는 실적 개선 가능성에도 밸류에이션이 과거 평균을 밑돌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반도체·자동차·조선·화장품 등 수출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터넷과 바이오 등 성장주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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