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코오롱인더 목표주가 11% 상향조정…"실적개선 반영"

황철환 2026. 5. 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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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코오롱인더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1천원으로 상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00억원으로 1분기 대비 13.1%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실적 개선과 하반기 변성 폴리페닐렌옥사이드(mPPO) 증설 효과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11.0%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9만1천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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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코드 공정 점검하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IBK투자증권은 코오롱인더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1천원으로 상향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34.3% 증가한 619억원으로 최근 상향된 시장 기대치(476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 패션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반영된 일회성 비용이 소멸한 가운데 주력 사업인 산업자재 및 화학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00억원으로 1분기 대비 13.1%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실적 개선과 하반기 변성 폴리페닐렌옥사이드(mPPO) 증설 효과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11.0%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패션 부문의 준성수기 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광케이블 및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수요 확대에 따른 아라미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고, 국내 NCC(나프타분해시설) 가동률 회복으로 화학 부문의 원재료 조달 측면에서도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베트남 플랜트 증설 라인이 올해 연말 가동 예정이며, 내년 초부터는 수익성 개선 효과가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오롱인더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9만1천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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