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로봇 본고장 獨서 사세 확장

오소영 기자 2026. 5. 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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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유럽 지사를 확장 이전했다.

지능형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을 중축으로 한 장기 비전을 발표한다.

특히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가 둥지를 튼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큰 로봇 소비국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오토매티카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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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사, 뫼르펠덴-발도르프로 확장 이전
'지능형 로봇·휴머노이드 선도' 유럽 사업 청사진 발표
두산로보틱스가 오는 19일(현지시간) 독일 뫼르펠덴-발도르프(Mörfelden-Walldorf)에서 신규 지사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두산로보틱스)

[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유럽 지사를 확장 이전했다. 지능형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을 중축으로 한 장기 비전을 발표한다. '유럽 최대 로봇 시장'인 독일에서 사세를 키우며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11일 두산로보틱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독일 뫼르펠덴-발도르프(Mörfelden-Walldorf)에서 신규 지사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024년 북미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지사를 독일 뒤셀도르프에 설립했다. 약 2년 만에 확장 이전하며 유럽 로봇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현지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유럽 사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출시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상용화하는 로드맵을 발표한다.

또 업계 전문가들을 모셔 로봇 산업의 통찰력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로보틱스 전문가인 옌스 뮐러 뮬러앤파트너스(Müller & Partners)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새로운 로봇 표준인 'ISO 10218'을 소개한다. 도미닉 뵈슬 바이에른 경제 응용 과학 대학교 교수는 'AI가 협동로봇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유럽은 독일과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산업용 로봇의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포춘비즈니스인사이츠는 유럽 산업용 로봇 시장이 2032년까지 연평균 15.7%씩 성장해 182억 달러(약 26조67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가 둥지를 튼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큰 로봇 소비국이다. 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2024년 독일의 로봇 설치 대수는 2만6982대로 집계됐다. 이는 유럽 전체의 32%를 차지하는 규모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오토매티카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 개발한 '음성기반 로봇 솔루션(Voice to Real)'을 소개하고 자동차 부품 핸들링·자동차 도어 샌딩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글로벌 가전 기업 'BSH 홈어플라이언스 그룹(이하 BSH)'와 협동로봇 도입도 논의하며 고객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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