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 PER 4.7배…지금이 가장 싸다"-KB

한경우 2026. 5. 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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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1일 삼성전자에 대해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4.7배에 해당해 저렴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전망치의 상향 속도가 주가 상승 속도를 앞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오히려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로봇 등 3대 성장 엔진이 동시에 점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이 가장 싼 주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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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KB증권은 11일 삼성전자에 대해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4.7배에 해당해 저렴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6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전망치의 상향 속도가 주가 상승 속도를 앞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오히려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에이전틱 인공지능(AI) 보급 확산에 따른 1분기 빅테크 업체의 토큰 사용량 폭증은 메모리 공급 증가 속도를 앞서고 있다”며 “사실상 내년까지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사실상 메모리 공급 제로 시대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 이외 파운드리와 로보틱스 부문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KB증권은 내다봤다. 파운드리 부문은 애플, 퀄컴 등 2나노 제품의 북미 대형 고객사 확보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AI 소프트웨어 기술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라드웨어 로봇 기술이 결합한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추진도 주목된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로봇 등 3대 성장 엔진이 동시에 점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이 가장 싼 주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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