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공승연 오열

2026. 5. 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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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냉혹함과 비극성을 오가는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윤이랑은 계약결혼 사실이 폭로되자 종친부를 소집해 이안대군과 성희주(아이유 분)를 강하게 압박했다.

공승연은 흔들리는 권력 속 불안과 인간적인 감정까지 세밀하게 담아내며 '21세기 대군부인'의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특히 이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절제된 감정 표현과 강렬한 몰입도로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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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배우 공승연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냉혹함과 비극성을 오가는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폭발적인 오열 열연과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 호평을 이끌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8,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9, 10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 분) 부부의 계약결혼 파문과 선왕의 교지를 둘러싼 진실이 드러나며 왕실이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대비 윤이랑 역의 공승연은 아들 윤의 왕좌를 지키려는 복잡한 내면 변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윤이랑은 계약결혼 사실이 폭로되자 종친부를 소집해 이안대군과 성희주(아이유 분)를 강하게 압박했다. 하지만 선왕의 양위 교지와 과거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점차 흔들리는 감정을 드러냈다.

공승연은 차가운 눈빛과 절도 있는 어조로 왕실의 권위를 지키려는 대비의 위엄을 표현하는 동시에, 아들을 향한 죄책감과 회한이 뒤섞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아들 윤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왕립 학교 시절 이안대군을 향했던 연모와 현재의 냉혹한 모습이 교차되며 캐릭터 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공승연은 흔들리는 권력 속 불안과 인간적인 감정까지 세밀하게 담아내며 ‘21세기 대군부인’의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21세기 대군부인' 


최근 공승연은 장르물과 멜로를 넘나드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절제된 감정 표현과 강렬한 몰입도로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윤이랑의 새로운 선택이 암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21세기 대군부인’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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