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부산 화력발전소서 화재…주말 전국 곳곳서 사고
[앵커]
부산 사하구 한국남부발전 화력발전소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한때 소방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벌에 쏘인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엄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연기가 건물을 뒤덮더니 하늘로 빠르게 번집니다.
10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한국남부발전 화력발전소 상층부에서 연기가 많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격자> "갑자기 연기도 엄청 많이 나고, 약간 타는 냄새, 약간 화학약품 냄새도 조금 났어요."
불길이 빠르게 확대되자 소방당국은 오후 4시 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1시간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정 차량이 계속 움직이더니 앞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지난 9일 오후 6시 40분쯤 제주시 해안동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운전 중 벌에 쏘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목격자> "막 경찰차도 오고 119도 오고 소방차도 2대 나오고, 벌에 쏘여서 그 충격 받아 충격 받았다고 하는가 약간 정신을 잃었나 봐요."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쯤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는 쓰레기 야적장에 불이나 9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오전 7시 20분쯤에는 독도 북서방 약 5㎞ 해상에서 조업하던 24t급 어선에 부유물이 감겨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지난 1일에는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조난 당한 30대 남성이 닷새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남성은 지난달 27일 산행에 나섰다가 조난당했고 생수 2병으로 닷새를 버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
[화면제공 전북도소방본부 동해해양경찰서 시청자]
[영상편집 심지미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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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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