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종전 답변에 격노 “완전히 용납 불가…마음에 안 들어”

서다희 기자 2026. 5. 11. 0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 측 답변과 관련해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 소셜에 "저는 방금 이란의 이른바 '대표들'의 답변을 읽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이란 국영 TV는 이란이 이날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종전안에 대한 답변안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한편 오는 14∼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과 미중 정상회담이 예고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10일 미국 종전안에 대한 답변 파키스탄 통해 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 측 답변과 관련해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 소셜에 “저는 방금 이란의 이른바 ‘대표들’의 답변을 읽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은 종전을 위한 제안을 보낸 바 있다. 내용은 핵무기 재료로 쓰이는 우라늄 농축을 이란이 20년간 유예하는 것과 국제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유로운 통항 보장 등이 담겨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란 국영 TV는 이란이 이날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종전안에 대한 답변안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부터 불안한 휴전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계속 유지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오는 14∼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과 미중 정상회담이 예고돼 있다. 중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때인 2017년 11월 이후 9년 만이다. 미중 정상회담은 2025년 10월30일 부산 회담 이후 약 반년 만이다.

서다희 기자 happiness@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