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경영 <140>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된 블랙핑크 제니] 성공하는 사람의 일곱 가지 얼굴 갖춘 K-팝 아이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타임’은 매년 아티스트, 아이콘, 지도자 등 6개 부문에서 100인을 선정하는데 제니는 2026년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4월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재즈 앳 링컨센터에서 열린 ‘타임 100 갈라’에 참석했다. 제니는 이날 스키아파렐리 브랜드의 코르셋 디자인 블랙 드레스에 과감하게 파인 네크라인, 허리 부분의 시스루 디테일을 더한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해 강렬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배우 다코타 존슨, 모델 헤일리 비버 등 셀럽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며 완벽한 존재감을 뽐냈다.
제니는 네 명으로 구성된 블랙핑크 멤버 중 한 명이 아니라 이미 독보적인 월드 스타다. 샤넬, 캘빈 클라인, 아디다스, 헤라, 레이밴 등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패션과 뷰티 업계의 아이콘으로,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2019년부터 시작한 샤넬 앰배서더로서 제니가 걸치는 아이템마다 품절 기록을 세우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제니는 9세에 뉴질랜드 유학을 시작했다. 여행 중 “여기서 살래?”라는 어머니의 질문에 “네”라고 답한, 용감무쌍한 ‘깡’이 있는 아이였다. 제니의 귀를 보면 가운데 연골이 튀어나와 있다. 인상학에서 귀는 1~14세의 초년 운기를 관장하는 부위다. 연골이 나온 사람은 튀는 기질이 있어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 그 시기 운기가 순탄치 않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족과 떨어져 사는 것도 해당한다.
제니는 14세에 귀국한 뒤로 잘생긴 이마의 운기에 들어갔다. 16~17세에 해당하는 이마 경계인 발제(머리카락과 이마가 만나는 경계)에 유난히 잔털이 많다. 이곳에 잔털이 많은 사람은 끼가 넘쳐 집에만 얌전히 머물러 있지 않는다. 공부를 잘하더라도 이 시기에는 학업에 소홀해진다. 연예인 중에 잔털이 있는 이가 많다. 제니는 15세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니, 자기 인상이 일러주는 길을 정확히 찾아간 셈이다.
제니는 이마가 동그랗고 널찍하게 잘생겨 타고난 복이 많다. 머리가 영민할 것이고, 조기 유학으로 딸의 미래를 설계해 준 부모, 연습생 시절의 스승 그리고 타고난 재능과 미모, 이 모든 것이 ‘하늘의 복을 받는 마당’인 이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마 양옆인 변지역마가 발달한 사람은 해외 운이 좋다. 해외에서 배운 것을 노래와 삶 속에서 잘 활용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스타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것은 이 변지역마가 잘생겨서다.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음악·패션·뷰티의 아이콘으로 성공 가도를 달린 제니는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표하고, 자기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하며 독자 행보를 본격화했다. 화려한 20대를 온전히 담아낸 이 이마가 그 모든 여정의 토대였다.지금 제니는 우리 나이로 31세, 눈썹 부위에 해당하는 운기에 들어섰다. 눈썹 모양이 매끄럽고 눈썹 털도 차분하게 누웠다. 대인 관계가 좋고 인덕이 있어 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데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눈썹에 해당하는 34세까지 탁 트인 고속도로를 내달리는 격이다.
눈두덩이가 두둑해 스태미나가 좋다. 고된 연습생 생활을 이겨낸 눈두덩이다. 눈두덩이가 넓고 이마가 둥글어 인심이 넉넉하다.
눈이 큼직해 여러모로 표현력도 뛰어나다. 블랙핑크 멤버 중에서도 유난히 제니가 먼저 눈에 띄는 이유다. 이탈리아 명품 안경 브랜드 레이밴이 제니를 앰배서더로 선정하며 주목한 것은 단순한 유명세가 아니라 ‘표현력’이었다. 개성이 드러나는 태도, 절제된 자신감 그리고 스타일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했다. 귀엽고도 섹시하며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제니만의 표현력. 패션쇼장의 프런트로에서 제니처럼 사진작가를 만족시키는 스타는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녀의 눈꼬리는 올라가 있다.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다. 때로 눈동자가 위쪽으로 올라가 도도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잘났다는 걸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표정이다. 눈동자가 갈색이라 감정이 출렁출렁한다.
코가 낮지도 높지도 않고 관골(광대뼈)과 균형을 잘 이뤘다. 콧부리 부분인 산근이 살짝 들어가 코가 짧아 보여 귀여운 인상마저 준다. 이 부분에 해당하는 41~43세에 변화의 운기가 있다. 코와 관골이 잘생겨 이 변화는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흐를 것이다. 이때까지 결혼하지 않았다면 이 시기에 결혼하거나, 혹은 자기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의 새 길이 열릴 수도 있겠다.

제니의 얼굴을 가로로 상중하로 나눠보면 균형이 잘 맞는다. 초년·중년·말년이 고루 좋다. 이마가 잘생기면 10년 대운이 오고, 코와 관골이 잘생기면 30년 대운이 온다고 본다. 제니는 이 운기를 모두 확보한 인상이다. 40대에는 더 왕성하게 일할 것으로 보인다.
미소 선인 법령(코의 양옆에서 시작해 입가를 지나 내려오는 굽은 선)이 흐리다. 만년 소녀로 뭐든 재미가 있어야 시작한다. 일도 그렇다.
입이 큼직해서 대범하다. 입이 크면 끼를 아끼지 않고 발휘한다. 어지간한 일은 이해하고 다툼이 있더라도 마지막에는 받아주는, 보기엔 깍쟁이 같지만, 마음 씀씀이가 비좁지 않다. 입술이 통통해 건강을 타고났다. 입술 가운데가 살짝 들어가 섹시한 매력이 있다. 치아도 가지런해서 긍정적인 성격이다. 어금니를 깨물며 힘들게 올라온 사람이 아니다.
측면에서 보면 턱뼈가 단단하게 발달해 있다. 고된 연습생 생활과 세계를 누비는 빠듯한 스케줄을 버텨내는 투지와 깡이 이 턱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턱이 좋아 나중에 후학을 이끄는 자리에도 자연스레 서게 될 것이다.
목이 긴 편이다. 가수 중에 목이 길면 중저음을 잘 내고 목이 짧으면 소프라노나 테너가 되는 경우가 많다. 제니는 중저음은 물론,고음까지 거뜬히 소화해 낸다. 이는 하늘이 내려준 특별한 재능이다. 쇄골 뼈가 일자로 옆으로 뻗어 어깨가 반듯하고 사각이다. 모델로도 예쁜 어깨지만, 강단이 세고 깡 있는 사람이다. 몸이 예쁘니 몸을 쓰는 일, 즉 춤을 추고 패션 앰배서더로 활약하는 것이 천직이다.
흔히 성공하는 사람의 덕목으로 끼·꿈· 깡·꾀·끈·꼴·꾼을 얘기한다. 제니의 경우 인상에서 이 일곱 가지를 고루 갖췄다. 이마 잔털에 새겨진 끼, 삐어진 귀 연골이 가리키는 남다른 꿈, 귀 연골과 옆턱에 잠긴 깡, 동그란 이마 속 꾀, 잘생긴 눈썹의 끈, 고혹적 얼굴과 몸매의 꼴 그리고 법령이 흐릴 만큼 일을 즐기는 꾼이다.
인상학자의 눈에 제니 얼굴은 처음부터 하나의 선명한 답이다. 아홉 살 소녀는 낯선 나라에서 “네”라고 답했고, 서른한 살 제니는 재즈 앳 링컨센터에서 세상을 향해 자기 이름으로 섰다. 이마에서 시작된 하늘의 복은 아직 절반도 펼쳐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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