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유리로 만들어졌나" 다저스 베테랑 필승조, 복귀 3일 만에 또 다쳤다…발 부상으로 IL행 '회복 시점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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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수호신'으로 기대하고 데려온 베테랑 불펜 요원이 경기도 제대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블레이크 스넬을 로스터에 등록하면서 우완 불펜 요원 브록 스튜어트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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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LA 다저스가 '수호신'으로 기대하고 데려온 베테랑 불펜 요원이 경기도 제대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블레이크 스넬을 로스터에 등록하면서 우완 불펜 요원 브록 스튜어트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
이유는 왼발바닥 골극. '디애슬레틱'의 다저스 전담 기자 파비안 아르다야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원래 왼발 통증을 안은 채로 경기에 나서고 있었으나 지난 9일 경기에서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간 후 갑작스레 통증이 심해졌다고 한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참으로 허탈한 일이다. 스튜어트는 지난 시즌 입은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가 지난 7일에야 IL에서 해제돼 팀에 복귀했다. 그런데 불과 사흘 만에 또 다른 부상으로 IL에 돌아간 것이다.

스튜어트는 2016년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으나 특출난 성적은 남기지 못했다. 2019년 8월 1일 웨이버 공시된 후 팔꿈치 부상 등으로 고생했고, 독립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등 고생스런 나날이 이어졌다.
2022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한 후 반전이 시작됐다. 2023시즌 MLB에 돌아와 28경기 27⅔이닝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65로 호투했다. 2024시즌은 어깨 부상으로 부진했으나 지난해 7월까지 39경기 34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14홀드 평균자책점 2.38의 호성적을 남겼다.
이에 다저스가 불펜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로 스튜어트를 영입했다. 다저스는 당초 엠마누엘 클라세(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요안 두란(당시 미네소타) 등을 노린다는 설이 파다했지만, 대가가 과하다고 봤는지 이들보다 한 단계 아래로 평가받던 스튜어트로 선회했다.

그렇게 '구세주'로 낙점되며 6년 만에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왔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이적 후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4.91(3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어깨 부상을 당해 그대로 IL에서 시즌을 마쳤다.
그나마 승부 조작 논란에 연루된 클라세를 피한 것이 불행 중 다행이긴 했지만, 스튜어트가 수술대에 오른 탓에 올 시즌도 초반 결장이 확정되며 팬들의 속이 타들어 갔다. 그렇게 재활을 마치고 간신히 돌아왔더니, 단 2경기 뛰고 또 다친 것이다.
스튜어트가 이적해 온 후 다저스는 정규시즌 92경기, 포스트시즌 17경기 등 총 109경기를 소화했다. 그 가운데 스튜어트가 출전한 경기는 단 6경기. 나머지 기간은 대부분 IL에서 귀중한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지난해 다저스는 심각한 뒷문 불안에 시달렸기 때문에 스튜어트의 공백이 더 크게 느껴졌다. 올해는 불펜 평균자책점이 3.38로 준수해 사정이 좀 낫지만, 그래도 공들여 데려온 선수가 경기도 못 나서고 있는 건 답답할 수밖에 없다.
SNS에서 팬들도 "스튜어트는 유리로 만들어졌나", "정말 끔찍하다. 복귀하자마자 또 부상이라니" 등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놀랍지도 않다"라며 자포자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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