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출신 위즈덤 1개월만에 176km 대포 가동…ML 찍먹 아쉬움 끝? 우선 트리플A 홈런 1위 탈환한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개월만의 대포 가동이다.
패트릭 위즈덤(35, 타코마 레이너스. 시애틀 매리노스 산하)이 약 1개월만에 트리플A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위즈덤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 사우스웨스트 유니버시티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했다.

위즈덤은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계약을 체결한 뒤 4월15일자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그러나 딱 1경기에만 나간 뒤 4월18일자로 왼쪽 복사근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재활 및 휴식하다 지난 6일 엘파소전을 통해 타코마로 돌아왔다.
6일 및 8일에는 비교적 잠잠했다. 6일 경기서 볼넷 2개와 득점 하나를 올렸으나 홈런은 터지지 않았다. 그리고 10일 경기서 마침내 홈런을 터트렸다. 3-3 동점이던 5회초 2사 1루서 엘파소 좌완 잭슨 울프의 초구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통타, 역전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0호 홈런. 이 타구의 속도가 109.4마일, 약 176km였다. 4월11일 슈가랜드 스페이스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전 이후 약 1개월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아울러 위즈덤이 트리플A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친 건 31홈런의 2019년 이후 7년만이다.
끝이 아니었다. 5-3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NC 다이노스 출신 카일 하트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 89.6마일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퍼올려 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11호포. 이 타구의 스피드도 104.8마일짜리였다.
위즈덤은 부상으로 짧은 빅리그 생활을 마쳤지만, 아직도 시즌은 초반이다. 타코마에서 좋은 활약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다시 시애틀 콜업을 노려볼 수도 있다. 시애틀에 가도 결국 대타로 역할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지만, 그래도 위즈덤으로선 빅리그를 목표로 달리는 게 맞다.
놀라운 건 약 20일간 트리플A에서 사라졌는데, 여전히 홈런 레이스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10일까지 퍼시픽코스트리그 홈런 1위는 12개의 헨리 보틀(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이다. 뒤이어 위즈덤과 제임스 팁스(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가 11개로 공동 2위다.

위즈덤이 트리플A 홈런 1위를 탈환하고 시애틀 유니폼을 다시 입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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