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자 부모에 카네이션…이 대통령 “국가가 ‘자식된 도리’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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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강릉소방서 소속 순직 소방관 부친을 비롯한 유가족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한 순직 소방관·경찰관 부모들을 언급하며 "사랑하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슬픔 앞에서 그 어떤 말로도 위로를 다 할 수 없음을 잘 안다.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했을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겁게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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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박재두씨 국민훈장 수훈
이재명 대통령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강릉소방서 소속 순직 소방관 부친을 비롯한 유가족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한 순직 소방관·경찰관 부모들을 언급하며 “사랑하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슬픔 앞에서 그 어떤 말로도 위로를 다 할 수 없음을 잘 안다.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했을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겁게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2017년 9월 강릉 석란정 화재를 진압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고 이호현(당시 29세) 소방교의 부친 이광수 씨도 함께 했다. 부친 이씨는 아들의 순직 이후 정자 앞에 세워진 추모비 주변을 꾸준히 가꿔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울림을 주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 도중 “국가가 ‘자식 된 도리’와 책임을 다하고 끝까지 곁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재두 뉴동해관광호텔 대표가 국민훈장 석류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정과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모든 부모는 국가와 공동체가 져야 할 무거운 책임을 대신 짊어지고 계신 분들”이라며 “한평생을 헌신한 어머님 아버님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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