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팟 크루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26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2위 팀 헤이븐, 3위 데드스탁 차지
올해 첫 도입 2대2는 ‘88크루’ 우승


“2023년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는데 다시 우승하게도 감사합니다. 뭔가 증명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2026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은 2023년 첫해 우승자였던 ‘데스팟 크루’(Despot Crew·서울·리더 심은섭)가 대회 개최 4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위를 한 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했다.
2위는 1위와 마찬가지로 코레오그래피를 주 장르로 하는 ‘팀 헤이븐’(Team HAVEN·리더 임준혁·서울·상금 500만 원), 3위는 힙합 장르의 ‘데드스탁’(DEADSTOCK·리더 김민준·서울·상금 200만 원)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월드 스트리트 2:2 댄스 배틀’ 프리스타일 결선은 이날 8강부터 본선을 펼쳐 88크루(88 Crew)가 1위를 차지했다. 우승 상금으로 300만 원을 시상했다. 88크루는 박우송(매드맨)과 아히폼 순디아 다니엘(다니엘)로 구성된 팀으로, 브레이킹과 아프리칸 댄스로 열정적인 춤을 선보였다. 다니엘은 재작년 2024년 대회 때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단체)에서 우승한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 소속 댄서이고, 박우송은 월드 스트리트 1:1 댄스 배틀 프리스타일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관왕이 됐다.






다음은 올해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부문별 수상자 명단이다.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심사위원 아이키·블랙큐·기린 장·루·미나미) △1위=데스팟 크루 △2위=팀 헤이븐 △3위=데드스탁
◆월드 스트리트 2:2 댄스 배틀 프리스타일(웅·파이어박) △1위=88크루(88 Crew, 멤버 박우송/매드맨·서울, 아히폼 순디아 다니엘/다니엘·경기도 용인)
◆월드 스트리트 1:1 댄스 배틀 프리스타일(왁씨·팝핀디에스) △1위=박우송(매드맨·서울) △2위=허영무(엉클·창원) △BEST 4=신해은(해은·부산), 유명훈(페이머스·서울)
◆월드 스트리트 1:1 댄스 배틀 왁킹(제이팍·제이왁) △1위=박승주(다니·부산) △2위=한가현(가현·부산) △BEST 4=조여진(창원), 황나현(베인·부산)
◆월드 스트리트 1:1 댄스 배틀 힙합(시저·이로) △1위=정창현(범블비·서울) △2위=황민규(밍파쇼·부산) △BEST 4=강찬송(파카·서울), 권재은(재은·부산)
◆주니어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무드독·알렉스·영빈) △1위=씁(S/B·부산) △2위=제스티크루(ZESTY CREW·경남 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