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해상치안 및 구조태세 강화 위해 현장점검
이민형 기자 2026. 5. 10. 19:23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지역내 주요 항포구와 치안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공유하고 긴급 구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요 거점의 안전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부서와 구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철준 울산해경 서장이 직접 방어진, 울산항, 진하, 기장 일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안 서장은 파출소를 방문해 긴급 출동 태세 여부 확인 및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울산항VTS를 방문해 국가중요시설의 보안과 안전관리에 대한 업무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등 민간 구조단체와도 면담을 진행하는 등 해경과 민간 간의 구조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태희 울산해경 경비구조과장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장비 점검과 민간 구조 세력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제적 치안 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형기자 2mi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