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1238대 추가 지급
추경 예산 확보…서울시의회 본회의 통과
서울시가 기존보다 1238대 늘린 총 1만3545대에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8일 '2026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변경공고'에서 추가된 전기차 보급 물량을 공개했다. 중동발 민생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지난달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기차 보급도 늘어났다.
시는 공고에서 "최근 전기차 수요 증가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시민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전기승용차 및 전기화물차 보급 물량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보급(보조금 지급) 대수는 승용차가 1만1361대로 기존 계획보다 861대 늘었고, 전기화물차는 2131대로 377대 늘었다. 전기승합차 보급 대수는 53대(개인 32대·어린이통학버스 21대)를 보급하는 기존 계획을 유지했다.
이에따라 하반기까지 포함한 올해 전체 보조금 지급 대수는 전기승용차 1만5094대, 전기화물차 1779대, 전기승합차 76대 등 총 1만6949대로 늘었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 지원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전체 보조금 물량 중 일부는 '우선순위'로 구분돼 장애인이나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기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사람 등에게 우선 지급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14일 1조457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내연차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로 전환하는 데 총 281억원을 배정한다고 밝혔다.
임재섭 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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