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키리치-고희진 '감격의 재회'...정관장 1순위로 '최대어' 지명, 현대건설-흥국생명도 '새 외인' 합류

최병진 기자 2026. 5. 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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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진 정관장 감독과 반야 부키리치가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된 2026-2027시즌 여자부 트라이아웃에서 만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OVO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정관장이 반야 부키리치를 지명했다.

한국배구연맹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체코 프라하의 클라리온 콩그레스 호텔에서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성적 역순으로 구슬 수가 배정된 가운데 페퍼저축은행이 불참하면서 정관장이 사실상 1순위 지명이 유력했다. 예상대로 정관장은 가장 먼저 구슬이 나왔고 부키리치를 선택했다.

부키리치는 과거 한국도로공사와 정관장에서 V-리그를 경험했다. 특히 정관장에서는 2024-2025시즌 메가 왓티와 함께 막강한 원투펀치를 구성했고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다시 V-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부키리치는 일찍이 1순위로 평가를 받았고 정관장의 선택을 받으며 고희진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2순위가 된 현대건설은 미국 국적의 아웃사이드 히터 조던 윌슨을 지명했고 흥국생명은 세 번째로 쿠바 출신의 엘시 킨델란을 선택했다.

조던 윌슨이 8일 체코 프라하에서진행된 2026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KOVO 제공
옌시 킨델란이 8일 체코 프라하에서 2026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여자부 메디컬 체크 및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KOVO 제공

공교롭게 이후 순번인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GS칼텍스는 모두 각각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 빅토리아 댄착, 지젤 실바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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