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10주년 포기한 강미나·천만 배우 된 워너원 박지훈…프듀 출신 선택 달랐다 [TEN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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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아이오아이 출신 강미나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두 사람은 이후 서로 다른 선택과 방향성 속에서 배우로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박지훈은 폭넓은 활동을 통해 대중 접점을 넓히고 있고, 강미나는 선택과 집중으로 배우로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듀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각자의 방식으로 배우 행보를 다져가는 두 사람의 다음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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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아이오아이 출신 강미나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두 사람은 이후 서로 다른 선택과 방향성 속에서 배우로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박지훈은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특히 주연을 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6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관객 수 2위에 오르면서 배우로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에서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은 '단종 오빠'라는 별명을 얻으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아이돌 출신 20대 배우 가운데서도 보기 드문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천만 배우'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박지훈은 현재 엠넷 리얼리티 'WANNA ONE GO : Back to Base'를 통해 워너원 멤버들과 재회하며 무대와 작품 밖의 매력도 보여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 전 출연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박지훈은 지난달 29일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가수, 배우, 예능을 오가는 행보를 통해 '멀티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넓히는 모습이다.
여기에 박지훈은 오는 11일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부담 갖는 성격은 아니다. 작품 안에서 어떤 걸 표현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더 컸다"고 말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군대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로, 박지훈은 극 중 이등병 강성재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강미나는 다른 방향을 택했다. 그는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이유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전소미, 김세정, 김소혜, 정채연, 김도연 등 여러 멤버가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가운데 강미나는 연기라는 한 분야에 집중하는 선택을 했다. 이 같은 행보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를 통해 성과로 이어졌다.
'기리고'는 강미나의 첫 공포 장르 도전작이다. 공개 이후 강미나는 길지 않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감정 표현과 몰입도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오아이 재결합 활동 대신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기리고'는 강미나에게 의미가 크다. 그는 익숙한 아이돌 활동의 재개보다 배우로서의 확장을 택했고, 작품 안에서 자신의 선택에 설득력을 더했다.

두 사람의 행보는 뚜렷하게 대비된다. 박지훈이 가수, 배우, 예능을 아우르는 '확장형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면, 강미나는 배우라는 한 분야에 집중하며 필모그래피의 밀도를 높이고 있다. 방향은 다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은 같다.
'프로듀스 101'이라는 같은 출발선을 거친 두 사람은 이제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박지훈은 폭넓은 활동을 통해 대중 접점을 넓히고 있고, 강미나는 선택과 집중으로 배우로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듀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각자의 방식으로 배우 행보를 다져가는 두 사람의 다음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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