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동혁, 이분법적 색깔론…지나치면 광기”

주소현 2026. 5. 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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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외교 실패자"라며 "여전한 이분법적 색깔론과 사회주의 궤변, 망상도 지나치면 광기"라고 직격했다.

아울러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외교는 장 대표와 국민의힘의 의식만큼 1차원적이지 않다. 이분법적 편가르기 외교가 아닌 복잡한 국제질서 속에서 여러 국가와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지혜가 있다"며 "더는 아무런 실리도 얻지 못하면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위상과 가치를 폄하만 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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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 브리핑
“외교 실패로 국격 훼손한 건 장동혁 본인”
“대한민국 위상 폄하 어리석은 행동 말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선대위원장들과 선대위원들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외교 실패자”라며 “여전한 이분법적 색깔론과 사회주의 궤변, 망상도 지나치면 광기”라고 직격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미 굴종과 사대의 늪에 빠진 국민의힘의 망상이 점점 심각한 패악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는 우리의 대미 관계가 큰 문제라며 미국의 극우적 성향의 매체를 통해 기고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장 대표와 국민의힘의 모습은 한 마디로 광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공당의 대표가 우리 국격을 폄훼하면서까지 어떻게든 한미 관계를 이간질하고자 안달난 모습”이라며 “심지어 그 주장에는 사실관계와 현실에 부합하는 진단도 결여돼 있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한미동맹의 근간이 동요한 적이 없음에도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 의사를 갖고 있다며 억지로 안보 위기를 부르짖고 있다. 급기야 우리 국회의 사법개혁 법안 통과가 한미동맹에 악영향을 줬다는 취지의 얼토당토않은 망상까지 언급했다”며 “여전히 사회주의를 앞세우며 친중, 친북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 색깔론 망상에는 혀를 찰 정도로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 수석대변인은 “정작 외교 실패로 국격을 훼손하고 국제적 망신을 산 것은 장동혁 대표 본인”이라며 “장동혁 대표 본인이 정말 한미 관계를 회복시킬 유일한 희망이었다면, 왜 미국을 방문해서 국무부 차관 비서실장을 만난 데 그쳤나. 그것도 모자라 애써 국무부 차관보를 만났다는 과장은 왜 했으며, 당내에서도 반발하고 논란이 된 방미는 왜 제대로 된 성과 하나 제시하질 못했나”라고 반문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 미국 방문이 쿠팡의 도움이 있었는지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공당의 대표로서 하고 온 일은 쿠팡 대관이 할 일을 하고 있으니 국민이 묻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아울러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외교는 장 대표와 국민의힘의 의식만큼 1차원적이지 않다. 이분법적 편가르기 외교가 아닌 복잡한 국제질서 속에서 여러 국가와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지혜가 있다”며 “더는 아무런 실리도 얻지 못하면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위상과 가치를 폄하만 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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