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여론조사] 양평군수 적합도, 박은미-전진선 오차범위 내 초접전

김규철·신다빈 2026. 5.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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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데일리리서치 조사 결과
박은미 45.6%-전진선 43.8% 팽팽
30대·50대·60대·70세 이상 박빙

6·3 지방선거에서 양평군수 자리를 노리는 거대 양당 후보의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군수와 박은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10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양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박은미 부위원장은 45.6%에 달하는 지지도를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43.8%를 획득하면서 두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1.8%p에 불과했다.

기타 인물은 4.1%, 없다는 2.8%, 잘 모르겠다는 3.8%로 집계됐다.

교차분석결과, 18~29세와 40대, 제2선거구를 제외한 성별·연령별·지역별 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도는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이다.

남성 응답자의 46.7%는 박은미 부위원장을, 43.5%는 전진선 군수를 택했다. 여성 응답자의 경우, 44.5%는 박은미 부위원장, 44.1%는 전진선 군수를 선택했다.

전진선 군수는 18~29세에서 51.9%를 확보해 34.9%를 얻은 박은미 부위원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반면, 40대에서 박은미 부위원장은 60.1%를 획득해 29.0%에 그친 전진선 군수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30대와 50대, 60대, 70세 이상에선 두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다투는 형국이다.

양평읍과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이 포함된 제1선거구에선 전진선 군수가 47.6%, 박은미 부위원장이 41.7%를 각각 점하면서 두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안이다.

단월면과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 용문면, 개군면, 강상면, 강하면이 속한 2선거구에선 박은미 부위원장이 50.1%를 확보, 39.2%를 얻은 전진선 군수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질렀다.

사전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자의 59.8%는 박은미 부위원장을, 33.8%는 전진선 군수를 지지한다고 했다. 본투표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의 58.6%는 전진선 군수를, 28.0%는 박은미 부위원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김규철·신다빈 기자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유선 RDD와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방식(무작위추출)으로 진행됐다. 무선 비율은 80%, 유선 비율은 2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5.5%다. 통계보정은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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