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대전환 선대위' 출범…"더 큰 전남광주 이뤄낼 것"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민심캠프 사무소에서 '전남광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본선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회의원 등 전남·광주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노동·산업·청년·농어민·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 후보는 "전남광주의 성공이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몰려들고 AI·반도체·미래차·데이터 산업이 넘쳐나 청년들이 더 이상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경제 대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정의 중요한 결정은 특별시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뜻이 예산·인사·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시민주권정부를 세우겠다"며 "가장 앞에서 뛰고, 가장 낮은 곳에서 듣고, 가장 빠르게 움직여 '압도적 성장, 더 큰 전남광주'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민형배는 김대중의 민주주의 정신, 노무현의 국민통합 정신, 문재인의 한반도 평화 정신, 이재명의 실사구시 정신을 한 몸에 갖고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적임자"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민형배를 혼자 외롭게, 힘들게 내버려 두지 않겠다. 전남광주 통합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축사했다.
민형배 후보의 전남광주 대전환 선대위는 '시민주권·미래도약·원팀' 3개 선대위를 축으로 선거 조직을 꾸렸다.
후원회장으로는 이광재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정성택 전 전남대 총장, 양동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여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김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 박기영 순천대 교수 등이 맡았고,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박지원 의원 등 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실무 조직은 윤주식 총괄상황본부장을 중심으로 양은숙 법률지원단장, 김대중 비서실장, 정장우·변원섭 공동조직본부장, 윤난실 수석대변인, 김기봉 공보단장 등이 배치됐다.
박태명 방송TV토론본부장, 이정우 메시지실장, 이민철 정책본부장, 박수미 총무본부장도 각각 임명됐다.
특히 민 후보는 이날 주은기 삼성전자 고문(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경제특별고문으로 추가 위촉했다.
주 고문은 AI 등 미래산업을 지역 산업 생태계에 안착시킬 핵심 조력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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