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만든 유학 플랫폼·전통주 문화공간…‘모두의 창업’ 첫 합격자 1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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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의 첫 합격자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신속심사를 통해 '모두의 창업' 합격자 13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신속심사를 통해 탄생한 합격자들은 이어질 '모두의 창업'의 긴 여정을 밝히는 첫 등불이 될 것"이라며 "공고 마감 전까지 기관별 신속심사를 이어가고, 플랫폼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을 집중시켜 '모두의 창업'에 혁신의 열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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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 아이템 등 선보여
중기부, 기관별 신속심사 계속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의 첫 합격자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신속심사를 통해 ‘모두의 창업’ 합격자 13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속심사는 신청 수요가 많은 보육기관을 중심으로 창업 인재를 우선 선발하는 제도다. 신청자가 몰릴 경우 심사가 지연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신속심사에서는 창업 분야별로 일반·기술 분야 102명, 로컬 분야 28명이 선발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창업 아이디어에 접목한 도전자는 4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3.8%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9세 이하 청년층이 83명으로 63.8%였으며, 비수도권 보육기관을 통해 신청한 창업가는 94명으로 72.3%에 달했다.
합격자들은 도시·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 등을 겨냥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대표 사례로는 차량 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싱크홀 조기 감지 기술을 제안한 한남대 팀, 지역 독립서점 활성화를 위해 독립서점과 양조장을 결합한 로컬 복합문화공간을 제시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신청자 등이 꼽힌다.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목표로 농·수산물을 진공 리패킹하는 아이디어를 낸 경북·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청자도 신속심사를 통과했다.
일반·기술 분야에서는 비영어권 학생이 한국 유학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제안한 외국인 창업가가 서울과학기술대를 통해 합격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신속심사를 통해 탄생한 합격자들은 이어질 ‘모두의 창업’의 긴 여정을 밝히는 첫 등불이 될 것”이라며 “공고 마감 전까지 기관별 신속심사를 이어가고, 플랫폼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을 집중시켜 ‘모두의 창업’에 혁신의 열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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