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열린 완수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재희 2026. 5. 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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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직접 지지 밝히고 정책 건의
창원 ‘센트럴파크’ 공약 별도 발표
10일 박완수 후보가 창원 성산구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완수캠프’ 개소식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가 10일 창원 성산구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완수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각계각층의 지지자가 참석해 ‘열린캠프 개소식’으로 명명한 개소식에서 박 후보는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박 후보는 “다시 한번 기회 주신다면 마지막 열정까지 경남에 쏟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후보 중심의 일방적 행사가 아니라 도민 대표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와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첫 자리는 하동의 훈장 윤용현 시민선대위원장이 열었다. 윤 위원장은 “경남의 주인은 도민이고, 경남을 떠받치는 대들보는 박완수라서, 박완수 후보가 경남도지사가 되어야 330만 도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경남을 이룰 수 있다”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청년 대표는 “청년들이 바라는 공정한 출발과 예측 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도내 대학 학생들이 후보에게 바라는 건의사항을 담은 건의서를 박 후보에게 전달했다.

경남 18개 시군 시장·군수 후보들도 참석해 박 후보와 함께 ‘경남은 우리가 지킨다’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태호, 박대출, 정점식, 최형두, 서일준, 박상웅, 서천호, 김종양, 이종욱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박 후보는 “도지사에 당선되면 오직 경남, 오직 도민만 보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후보는 경남도청부터 산업단지공단 본부까지 창원 중앙대로를 따라 2.8km 길이의 창원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박 후보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후보와 함께 창원 중앙대로 일대 센트럴파크 조성, 창원중앙역 그랜드 프론트 프로젝트, 마산해양신도시 정상화, 마산항 크루즈 터미널 구축, 진해 항만배후 첨단도시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창원시 권역별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박

박 후보는 “창원시장 3선과 재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골목골목까지 신경 쓰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열정과 애정을 쏟아부은 곳이 창원”이라며 “환경수도 창원을 창조하고,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으로 이끌던 그때 그 변함없는 마음으로 여덟 가지 과제를 통해 우리 창원의 대도약을 다시 한번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센트럴파크는 경남도청 앞마당부터 창원시청광장을 지나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까지 중앙대로 2.8km 구간에 폭 20~30m에 달하는 4만 9600㎡(1만 5000 평) 이상의 여유 공간과 시청광장과 연결해 창원 중심부에 9만 9200㎡(3만 평)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박 후보는 유권자의 날을 맞아 ‘깨끗한 한 표로 경남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냈다.

박 후보는 “경남은 3·15의거 정신이 태동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요람입니다. 부정 선거에 유혈로 맞서 어렵게 지켜낸 우리의 소중한 터전입니다”라고 전제한 뒤 “이러한 경남에 편법이나 왜곡이 들어설 자리를 허용해서야 되겠습니까. 그 최후의 보루는 바로 유권자 여러분의 당당한 한 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양산 읍면동 체육회 임원체육대회을 방문한 데 이어 김해 중앙교회를 방문해 예배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