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남부권 행복센터 건립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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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 남부권 행복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10일 인천시와 강화군에 따르면 남부권 행복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했다.
남부권 행복센터는 상대적으로 생활·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강화 남부권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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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시와 강화군에 따르면 남부권 행복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보상 협의와 설계 등 후속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앞서 해당 사업은 지난해 7월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수요와 규모,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며 재검토 결정이 내려져 추진 일정이 지연됐다. 이후 강화군은 주민 의견조사와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재심사를 신청했고 최종 통과했다.
남부권 행복센터는 상대적으로 생활·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강화 남부권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북부권 생활문화센터는 체력단련실과 탁구장 등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3천500여명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북부권 센터 운영 성과를 고려할 때 남부권 역시 충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화군은 현재 사업 부지 소유자들과 보상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협의 결과에 따른 보상비는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지급할 계획이며 오는 9월부터 건축 기획 절차에 들어간다.
센터는 강화군 화도면 온수리 일원에 연면적 약 3천27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체육관과 다목적 강당, 동아리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설계 과정에서 일부 공간 구성은 조정될 수 있다.
부지 확대에 따라 총사업비도 134억 원으로 늘었다. 군은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2027년 12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 지역 생활·문화시설이 북부권에 집중돼 있었다"며 "남부권 행복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새벽 기자 daw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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